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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7년째 아파트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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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7년째 아파트 최고가 기록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2.1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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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43.642㎡ 작년 77억5천만원 거래
압구정 현대7차 매매가격 1년새 15억 올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전용면적 243.642㎡가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전매DB]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전용면적 243.642㎡가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전매DB]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전용면적 243.642㎡가 지난해 10월 77억5000만원에 팔려 작년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한남더힐은 7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 매매가 자리를 지켰다.
   
직방은 15일 "한남더힐이 거래되기 전 최고가는 40억∼50억원 선이었으나 최고가격 수준이 70억∼80억원 선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작년 매매가 상위 100위에는 강남구 아파트가 53개로 가장 많았으며 용산구 26개, 서초구 25개, 성동구 6개 등이었다.

2019년 최고 매매가 대비 2020년 최고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로, 2019년 52억원에서 지난해 67억원으로 1년 새 15억원 올랐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 전용 144.04㎡ 14억70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22.48㎡ 13억5000만원와 2차 전용 154.35㎡ 12억8000만원, 강남구 청담동 이니그마빌2차 전용 230.69㎡ 12억6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 전용 108.89㎡ 10억4900만원 등의 순으로 가격 오름폭이 컸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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