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무인점 등 21개 지점서 가능
본부 영업부·동대구역 24시간 발급
본부 영업부·동대구역 24시간 발급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기기(DGB셀프 창구)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구 DGB대구은행 대구지역 영업점에서만 발급해 왔다.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매월 10% 할인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 충전 시 5만원 할인된다.
이에따라 동대구역 무인점,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 동성로지점 등 대구 21개 지점에서 주말을 포함해 연중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대구행복페이 셀프 발급 및 소득공제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본점 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
DGB측은 경북 포항시 장성점에도 DGB셀프 창구를 설치해 포항사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문을 연 시간에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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