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김현정 입학처장이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이하 서경인협) 회장에 선출됐다.
16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경인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내년 3월까지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진로선택과목 성취평가제 실시 등 새로운 교육제도가 도입됨과 동시에 고교정보 블라인드, 학생부 간소화 등 대입제도의 변화까지 겹쳐 대학별 대입전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많은 변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대비한 공정한 대학입학 정책수립을 위해 대학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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