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가 콘도 투숙객이 모바일 앱으로 셰프의 요리를 주문해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원은 ‘맛있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락부터 중화풍 스페셜 양념치킨, 1340와인&모듬안주, 해물 짬뽕 전골까지 총 12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주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하이원 리조트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후 객실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앱을 통해 조리 및 배달 진행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권부근 CXM혁신추진TF팀장은 “조만간 콘도뿐만 아니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객실에서도 편안하게 5성급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잔디광장 등 리조트 내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가능한 배달 장소와 시간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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