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수상자 3명만 참석
다른 수혜학생에 우편으로 전달
다른 수혜학생에 우편으로 전달
쌍용양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17일 쌍용양회 동해공장 본관에서 김형무 재단이사장, 원용교 동해공장장과 장학금 수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영향으로 행사를 축소해 전체 장학금 수상자 67명중 서울대 최윤진 학생(재학 4년간 지급 장학생)을 포함 3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선정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수혜 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의 당부말을 동영상으로 공유했으며 장학증서및 선정도서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편 쌍용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 12월 쌍용양회공업(주)에서 6억 원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했으며 최근까지 3682명의 학생에게 총 15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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