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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틀 연속 600명대…4차 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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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틀 연속 600명대…4차 대유행 우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2.18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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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21명 신규확진…지역발생 590명-해외유입 31명
선별진료소 [전매DB]
선별진료소 [전매DB]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내 4차 대유행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5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8일부터 10일까지 각각 674명, 641명, 657명을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12월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설 연휴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을 나타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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