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연초부터 잇단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총 공사비 1,752억원 규모의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주상복합 아파트 656가구와 오피스텔 52실 신축 공사 약정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총 도급액 359억원 규모의 제주대 생활관 4차 임대형 민자사업 시공사로 지난 15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1층∼지상 6층, 450실 규모의 생활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조5천억원의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설계 공모, 도시개발사업, 기술형 입찰, 정비사업 등 사업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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