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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신규확진 500명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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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신규확진 500명 미만으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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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명 전날比 115명↓…1주 일평균 454.6명 4일째 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20일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20일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446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15명 감소한 규모이며 4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6명 증가한 8만 657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23명(해외유입 4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7명(해외 2명), 광주 5명(해외 4명), 대전 2명, 울산 해외유입 1명, 경기 170명(해외 9명), 강원 5명(해외 2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9명(해외 3명), 경남 8명, 제주 2명, 검역과정 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463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7338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8만1975으로 전날 7만5496건보다 6479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2주간) '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621→561→44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54.6명으로 전날 444.7명에서 9.9명 증가했다. 나흘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유지했다.

주로 개인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었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사례로는 △용산구 소재 병원(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아메리카 6명, 유럽 6명, 아프리카 6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22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53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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