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26일까지 오곡·부럼 상품을 최대 28% 할인한다.

이마트는 21일 "최근 양곡과 견과류 가격이 상승한 데 따라 관련 상품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대량 매입과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오곡, 부럼, 건 나물 등을 시세 대비 15~2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은 쌀, 팥, 땅콩, 호두, 건나물 등 33종이다.

땅콩(250ｇ)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원대로, 작년 정월대보름 판매가보다 37.5% 저렴하다.

이마트 오프라인 멤버십 '건강밥 클럽' 회원은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언택트 소원 빌기' 행사를 열고 총 60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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