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천안체육회는 최근 천안시축구협회를 통해 천안 유소년 축구부에 축구공 300개, 볼가방 10개 등 훈련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9년 천안시와 서울이랜드FC 간 협약에 의해 서울이랜드FC가 홈경기 수익금을 천안시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선수를 꿈꾸며 운동하는 엘리트 선수를 위한 이번 훈련용품 지원이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소년 축구부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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