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고 특별교부금 8억 400만원 투입 완공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최근 천안오성고 특별교실 증축사업 완료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1일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이 지난해 3월 천안오성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8억400만 원을 확보해 조기추진을 견인한 사업으로 1층 어학실, 2층 융합정보실, 3층 미술실, 4층 생물실과 화학실, 5층 시청각실 등 총 5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에 착공해 약 7개월간 공사를 거쳐 11월 준공됐다. 올 2월 초 15인승 장애인 승강기 설치까지 완료되면서 사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천안오성고는 지난 2007년에 개교해 학급 수 38개, 학생 수 1,173명으로 많은 인원의 학생이 교과별 특별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없어 개선이 요구돼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천안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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