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에 반영
충남 천안시가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정책사업인 재정전반 사업과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숙원사업인 지역현안 사업으로 나뉜다.
재정전반 사업의 경우 사업별 20억 원 미만, 지역현안 사업엔 사업별 5000만 원 미만으로 사업 규모가 정해져 있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에 심사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의회 심의 후 최종 확정된다.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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