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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 연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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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 연임한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2.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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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류 확대 등 6가지 공약 약속
홍미숙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 제9대 회장에 이재옥 현 회장이 연임됐다. [안양지회 제공]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 제9대 회장에 이재옥 현 회장이 연임됐다. [안양지회 제공]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 제9대 회장에 이재옥 현 회장이 연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예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된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임원선거에서 지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재옥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안양여고 미술교사로 재직했다. 지난 1982년부터 안양 미술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지역 예술 문화계에 몸담았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간 안양 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제8대 안양예총 회장으로 재임하며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끊임없이 지역 예술 문화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예술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안양예총 30년사’를 발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홍미숙(문인), 부회장 조운희(미술), 백승의(사진작가), 최재훈(연예), 안교영(연극), 감사에 박효선(미술), 주명남(연예) 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 회장은 “안양예총의 미래 성장 기반 조성, 대외 위상 강화와 문화예술 역량 확대, 문화예술 전문성 확보와 지원 협력 체제 구축, 재정 건전성 강화, 문화예술 교육 기능 강화, 홍보 강화와 예술교류 확대 등 안양예총의 미래 비전이 담긴 6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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