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결과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당초 공고된 공모계획에 따라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3월말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이 각각 용역비의 50%씩 부담해 시군에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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