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은 22일 삼척~평택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정부 건의 8회, 포럼행사 개최 13회, 대국민 동참 서명운동 71만 8653명 참여 및 정부 전달, 미개통구간 자전거 릴레이 행사 등 지역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의 활동이 헛되지 않도록 정치권 등과 연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삼척~영월구간을 중점추진구간으로 반영하고 제천~영월구간과 동시에 착공함으로써 ‘교통의 섬’으로 불리는 소외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7년이상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와대, 중앙부처, 강원도 등을 방문해 강력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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