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여수시에 마스크 6만장 후원
여수국가산단 인근 지역민들에 전달
여수국가산단 인근 지역민들에 전달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 대기업인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최근 시에 산단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위한 마스크 6만 장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주)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주) 경영진은 지난 19일 전념 여수시청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6만 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지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 전 여수산단 인근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율촌면 등 4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부사장은 “명절 방문으로 인해 자칫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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