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방과후 자녀 돌봄걱정 해소
대전 서구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도안 아이파크ㆍ도안 리슈빌ㆍ한우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5년간 무상 제공할 것을 골자로 했으며 구는 해당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과 위탁운영자 선정 등을 거친 후 올해 6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로 개소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초등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용해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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