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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북부의원協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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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북부의원協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환영"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2.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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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문서 "북부발전 대전환점 확신"
5개 중첩규제 해법 정부와 고민도 제안
경기북부 도의원들이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북부 도의원들이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북부 도의원들이 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북부의원협의회는 22일 7개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 화답문을 발표하고 “북부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부의원협의회는 “경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을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하는 3차 계획을 발표한 것은 경기북부 주민에게 소외만 받고 있던 지역의 성장이라는 꿈을 이루고 경기도가 경기북부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의 강력한 균형발전 의지를 보여준 것을 재차 환영하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도 경기도와 발맞춰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북부 발전을 가로막는 5개 중첩규제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상수원보호구역, 그린벨트법, 과밀억제권에 관한 해법을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고민해주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지역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도 이전 반대 1인 릴레이 집회를 이어가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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