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유튜브 실시간 방송…대학생활 안내·신입생 참여 토크쇼 등 구성
목원대학교는 23일부터 유튜브 채널, 줌을 통해 비대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줌 접속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되며, 접속한 신입생은 사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원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리엔테이션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 시간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5시간으로 단축했다.
코로나19 이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채플실, 체육관, 생활관, 학과별 공간 등에서 무박 1일(오전 10시~오후 6시)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그러나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활 안내와 동아리 홍보, 신입생 참여 토크쇼,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구성원 모두 학생을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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