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22일 경기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대표적 접경지역으로서 업무협약 주 내용으로는 ▲상호 지역연계 관광을 통한 관광활성화 ▲관광 정보 교환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대표축제 참여 및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세부사항은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원군과 연천군이 그동안 각자 쌓아온 관광홍보 및 개발, 관광 활성화 노하우를 협력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양 지자체의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철원관광 홍보를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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