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 선정
경기 화성시가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22일 오후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이향순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특례보증제도를 위해 도내 최고금액인 62억 원을 출연하고 특례보증 지원실적은 1334건에 603억 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지원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 한 소상공인으로 4년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하고 보증 시 발생하는 수수료 및 대출이자의 2%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상담 신청이나 고객센터(1577-59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화성시 특례보증제도가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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