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 52종의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프로그램 대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전 예방적 문제해결 중심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 및 기존의 외식지원, 부모교육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학원과 심리치료센터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게룡시 협약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감소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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