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포시 '가고 싶은 살고 싶은' 섬 만들기 총력 다한다
상태바
[기획특집] 목포시 '가고 싶은 살고 싶은' 섬 만들기 총력 다한다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2.2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리도·외달도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 사업
율도 어촌뉴딜300사업·고하도 어촌스테이션 진행
생활용수 부족 해결·교통 인프라 대폭 개선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등 전방위 추진
국도77호선 ·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시 제공]
국도77호선 ·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는 섬의 거주지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달리도와 외달도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3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어촌·어항현대화사업을 통해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의 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외달도 바다자연정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달리도와 외달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설치가 눈에 띈다. 달리도항 선착장 정비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전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하도 어촌뉴딜300사업 [목포시 제공]
고하도 어촌뉴딜300사업 [목포시 제공]

율도는 총 123억원이 투입되는 ‘율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율도1·2구 선착장 개선사업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과 함께 복합커뮤니티 힐링센터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오토캠핑장 조성 등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고하도는 용오름 둘레길의 거점이 될 ‘고하도 어촌스테이션 조성’이 골자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23억원을 투입해 고하도항·응박개항 환경정비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과 함께 용오름 마을 조성, 고하도 트레킹 스테이션 조성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용수와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총 182억원을 투입해 북항에서 시작한 상수도관을 장좌도에 이어 율도를 잇고, 이어 율도에서 달리도를 연결한 뒤 달리도 육상구간에 상수도관을 매설하는 것이 사업의 뼈대다. 상수도관 길이는 해저 4.8·육상 10km 등 총 14.8km로서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장좌도 리조트 조감도 [목포시 제공]
장좌도 리조트 조감도 [목포시 제공]

또한 국도77호선의 일부 구간인 신안 압해부터 목포 율도·달리도를 거쳐 해남 화원까지 13.49km를 해상교량(1.68km), 해저터널(2.73km), 육상도로 등으로 연결한다. 전액 국비 4820억 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9년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화됐고 오는 2027년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밖에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총 1497억 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시설과 리조트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목부분을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식 시장은 “섬 저마다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추진,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 관광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