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카이큐브, 국가정원과 통합발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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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스카이큐브, 국가정원과 통합발권 추진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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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범시민인수위원회 개최...중재판정 이행사항·인수 일정 논의
문학관역~무진교 구간 친환경 관람차 투입 관람객 이동편의 확보
순천 스카이큐브 [순천시 제공]
순천 스카이큐브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내달 정식으로 스카이큐브 운영과 함께 국가정원과 습지 및 스카이큐브 통합 발권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스카이큐브 인수·운영을 위한 범시민인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큐브 범시민 인수위원회는 시로 스카이큐브 무상이전 중재판정 이후 진행해 온 인수절차를 ‘중재판정 이행 및 인수확인서’를 통해 확정,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확정된 인수확인서에는 시로 이전하게 될 스카이큐브 시스템의 구체적인 이전일을 오는 28일로 확정, 순천에코트랜스로부터 중재판정에서 정한 건물 등 시스템의 무상이전, 2년분 부품 인도, 차량 수리비 명목의 7억원 지급, 특허권에 대한 통상실시권 설정 등 의무사항을 이행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각종 의무사항 이행을 전제로 오는 26일 순천시장, 인수위원장, 순천에코트랜스 대표가 마주하여 인수확인서에 서명날인하게 된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위탁운영 계약을 마무리, 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 후 내달 말 정식으로 스카이큐브 운영을 시작하고 운영과 동시에 경영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국가정원과 습지, 스카이큐브 통합발권을 추진한다.

통합요금은 일반성인 기준 1만4000원(순천시민 6000원)이며,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왕복탑승요금에서 2000원 할인 적용된 6000원(순천시민 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 6세 이하 순천시민인 유아의 경우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용에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문학관역에서 무진교까지의 도보이동 구간에 친환경 관람차를 투입, 관람객의 이동편의를 확보하기로 했다.

김선순 시 국가정원운영과장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인수위원회와 용역사 경영분석결과 스카이큐브의 경영전망은 양호한 편”이라며 “다만 코로나로 인한 리스크가 있으나 통합발권이나 관람차 운행 등 경영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순천의 대표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손색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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