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은복실의원 선임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23일 제257회 임시회가 23일 개회,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성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한해 성동구의회 의원 14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하는 한편, 의정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바쁘게 뛰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한 걸음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종곤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성동경찰서 이전을 위해 성동구 행당동 372-8번지에 경찰서 이전 부지 8100㎡를 마련해 놓았지만, 성동경찰서 이전과 관련한 경찰 관계 기관의 반대의사로 현재 성동 무지개 텃밭과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로 활용 중에 있다.”며 “이는 당초 부지매입 목적과 어긋나며, 성동경찰서 이전이 최선의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은복실 의원을 선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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