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놀이 방향으로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교육·학습이 아닌 놀이 관점의 영어 콘텐츠 이용이 상반기보다 13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T는 '코코멜론', '바다나무', '레고' 등 콘텐츠를 '캐릭터 영어놀이관' 전면에 편성했다.

또한 새 학기를 맞아 영어를 비롯한 독서, 홈스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인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키즈랜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교육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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