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처음
1기 신도시인 경기 분당에서 첫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경기 성남시는 24일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솔마을 5단지는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115가구가 증가한다.
연면적은 11만4천328㎡가 늘어나며 주차대수도 1천834대로 늘어난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대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구미동 무지개 4단지와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야탑동 매화마을 1·2단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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