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66.7% 증액 국비 '400억' 확보
주거지원 등 유형별 적정배분 사업 실시
주거지원 등 유형별 적정배분 사업 실시
강원도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1년간 뉴딜사업 추진실적, 국비 집행률 제고 등 인센티브 확보에 주력해 전년도 국비 배정총액 240억원 대비 66.7% 증액된 400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선정 공모 시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등 유형별 적정 배분을 통해 4~5개소의 신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현재 선정된 사업의 체계적이고 조속한 추진과 아울러 올해 공모 신청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재생뉴딜정책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