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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역 유치 민·관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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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역 유치 민·관 의기투합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2.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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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강천역 포함 타당성 재조사 진행 '청신호'
김주남 강천면장 집무모습
김주남 강천면장 집무모습

경기 여주시 강천면 주민 위주의 강천역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강천역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강천역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식에서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이충렬 강천면 이장협의회장, 신병달 강천면 체육회장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성하고 여주장날 거리 서명과 농협, 축협 등의 협조로 ‘15일만에 1만790명의 서명을 받아 시에 전달하는 놀라운 단결과 추진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에 전달된 강천역유치 범시민 동의서는 시에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등에 전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에서 강천역을 포함한 경제 타당성 조사를 재추진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천역추진위 및 강천면 지역 사회는 유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이충렬 이장협의회장, 김주남 면장, 신병달 강천면체육회장
좌측부터 이충렬 이장협의회장, 김주남 면장, 신병달 강천면체육회장

김주남 면장과 이충렬·신병달 공동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강천역을 포함한 타당성 재조사 계획은 강천역 유치에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끝까지 민·관이 단합되고 일관된 추진으로 강천역 유치의 결실을 맺자"고 의기투합했다.

또 "강천역 유치 동의 서명을 15일 만에 1만명 이상 받은 것은 모든 강천면민과 여주시민, 농협, 축협 등 각 단체 등의 협조로 인한 것"이라며 "강천역추진위는 강천면과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강천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익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강천역 유치를 위해 민간 위주의 추진위를 자율적으로 결성하고 추진해 고맙다"며 "개인적이고 공적인 입장에서 강천역추진위를 지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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