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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개 기업서 426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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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개 기업서 426억 투자유치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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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8개 기업과 42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개 기업과 42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개 기업과 42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장흥군에서 183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우선 목포 대양산단에 ㈜해주산업, ㈜청정목포수산, ㈜세경에스엔티, (주)엘림종합건설 등 5개 기업이 121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나주시 혁신신도 산단에는 3개 기업이 86억 원을 투자해 5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도산단에는 ㈜유램이 지역 특산품인 배의 포장시장을 겨냥해 21억 원을 투자해 농식품 골판지 포장지 공장을 새로 짓는다.

담양 일반산단에는 9개 기업이 199억 원을 투자해 81명의 지역민을 고용한다.

이병용 도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을 벌이면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읍면단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틈새기업 유치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코로나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대면 투자협약 등을 통해 기업 사기진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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