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MICE업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컨벤션센터의 행사 건수와 수입이 전년도 대비 각각 55%와 70% 감소하는 등 대면 플랫폼 기반인 MICE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이에 지역 MICE 생태계의 존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으로의 많은 행사 유치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공사는 지역 MICE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MICE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 강구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시와 대전마케팅공사‧지역 MICE 업계 관계자는 워크샵에서 MICE 산업의 경쟁력 분석과 약점에 대한 자성, 극복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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