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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복귀기업 등 53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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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복귀기업 등 530억 투자유치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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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와 국내복귀기업 포함 2개사는 모두 530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와 국내복귀기업 포함 2개사는 모두 530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와 국내복귀기업 포함 2개사는 모두 530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선윤 고문당인쇄㈜ 대표, 장시영 ㈜아코스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기업투자 합동 협약을 맺었다.

투자를 결정한 고문당인쇄㈜는 중국, 베트남 등 세계무대로 진출해 활발한 생산 활동을 영위해온 대한민국 인쇄업의 대표기업이다. KOTRA의 리쇼어링 인증을 통해 아산시의 첫 번째 국내복귀기업이 됐다.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스마트밸리산업단지 내 17300㎡ 부지에 310억 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또한 ㈜아코스코리아는 지자체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유가증권 생산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 우수한 특수보안인쇄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밸리산업단지 14,800㎡ 부지 내 22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글로벌 경제 정세에 따른 해외진출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우수한 기업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재정착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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