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소상공인 지원 방향 제시
경기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별위원회는 전날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항만경제실장 및 관련 부서의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관리할 수 있는 중·장기적 생계 안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승인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시의회 최초로 민생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별위원회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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