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주변 개발에 1조5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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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주변 개발에 1조5천억 투입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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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발전종합계획 확정
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등 시행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연합뉴스]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연합뉴스]

올해 인천 캠프마켓 등 미군기지 주변 개발에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1733억원, 지방비 1838억원, 민간투자 1조1464억 원 등 총 1조5035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신규사업 13건에 2898억원, 계속사업 81건에 1조1744억원, 완료사업 17건에 393억원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주변 지역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 캠프 마켓 기지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3개 사업에 필요한 토지매입비 700억원,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과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15개 사업에 3240억원이 우선 지원된다.

또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군산 공항로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등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93개 사업에는 1조1095억원이 투입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그동안 미군기지 주변 지역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한 지역발전 정체를 감수해야 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민간투자를 통해 미군기지 주변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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