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2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역사왜곡 NO △망언논문 즉각 철회 등의 피켓을 들고 “일본의 극악무도한 범죄를 옹호하는 마크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위안부 망언논문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일영 의장은 “역사적 진실을 미래 세대에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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