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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통일세계 안착'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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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통일세계 안착'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개최
  •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3.0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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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가 최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제5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가 최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제5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가 최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일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과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세계적 평화네트워크를 가동시켜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전·현직 정상,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코로나로 온라인을 통해 동참했으며 14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자유, 평화, 번영은 미국과 한국이 70년 가까이 공유하고 있는 비전으로, 그 비전은 젊은 육군 중위였던 아버지 에드 펜스 중위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지키려 했던 비전이었으며, 미국인들과 자유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지키고 추구했던 비전”이라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를 회상했다. 이어 “세계적인 희망전진대회에서 지도자에게 평화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유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신앙하기를 촉구하고,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희망전진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정책)를 폐지해 흑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민주선거를 실시하면서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희망봉이라 불리는 이유는 새로운 희망의 성화라 여겼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위기와 요동치는 세계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희망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동 개발해 코로나 백신을 보편적 인권으로 주장하면서, 전 세계에 원가공급 협의한 사라 길버트 옥스퍼드 백신학 교수는 “우리 백신 연구팀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파트너십을 맺어 팬데믹 기간 저·중소득 국가에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언제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했기에 대량 생산과 공급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결과를 낳은 가치는 천주평화연합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민족은 하늘이 선택한 민족이기에 지금은 남북이 분단돼 있지만, 신(神)통일한국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한민족이 통일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비전으로 아시아·태평양 문명권을 통해 신(神)문명권의 강한 조류를 타고 오대양 육대주, 세계 78억 인류가 하늘부모님 앞에 감사와 송영을 드리는 그 날을 향해 총진군하자”고 평화비전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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