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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외 전시회·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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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외 전시회·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 박차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3.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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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수출액 2천만불 이하 중소기업 19일까지 접수
경기 화성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및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 화성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및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 화성시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및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언택트의 일상화와 전자상거래 비중 증가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 등 2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 지원은 전년도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초 B2B 마케팅플랫폼이자 150만 명이 넘는 바이어가 등록된 ‘글로벌소시스’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바이코리아’에 제품을 등록하고, 바이어 매칭, 화상상담, 영어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하고, 각 플랫폼당 15개사씩 30개 사를 지원한다.

16개사를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단체관은 오는 7월 예정인 호찌민 기계박람회, 9월 두바이 건축전, 10월 광저우 수출입 교역회 추계 1기 참가를 지원,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 통역 등이 제공된다. 

사업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nfo@hstrade.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다국적 바이어와의 접점을 늘리면서 기업 경쟁력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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