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산책로에 새벽까지 이어진 폭설로 나무가 부러져 있다.
이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나무가지에 쌓인 눈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도 2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출입통제 등 어떠한 안전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
춘천에는 전날 오전 비가 왔으나 오후부터 진눈깨비 내리기 시작해 저녁부터 폭설로 바뀌어 2일 새벽까지 10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였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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