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백합회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방문, 생필품과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백합회는 올해로 11년째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센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손경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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