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상선 이스턴드림호가 2일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첫 출항했다.
이날 첫 출항한 이스턴드림호는 중장비 포크레인 24대, 중고차 8대, 40ft 컨테이너 1개, 40ft 일반컨테이너 2개 등의 화물을 싣고 다음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하게 되며 4일 오전 동해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단 이번 운항은 비정기 운항이며 국제 정기항로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정기항로는 동해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마이즈루를 주 1회씩 운항하며 여객과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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