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10대 김민석 이사장이 이달 1일 취임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숭실사이버대를 졸업했고, 사당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40만 동작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공단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 공단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구민과 늘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이사장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안전하고 재해 없는 안전최우선경영, 변화 선도와 성과 중심의 효율경영,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사회적책임경영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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