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투입…1인당 1작품 250만원 이내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지역내 시각예술 전업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재단은 3일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친 작품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전업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전업작가로 제한하며 한국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및 설치, 사진 등 시각예술 전 분야다.
또한 최대한 많은 전업 미술인을 지원하고자 1인당 1작품, 250만원 이내로 1차·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을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9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로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hyundec@c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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