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5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된다.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용산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4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5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5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실시하는 구정질문인 만큼, 구민들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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