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의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발생해 구민들의 불안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접종과 철저한 생활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해 위기를 잘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서구 통·반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강서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강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방화2존치정비구역 제척)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강서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경영적자 개선 및 운영 전문화 방안 보고 등을 4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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