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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기 광주시의원, 재난지원금 편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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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기 광주시의원, 재난지원금 편성 요구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3.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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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집행부에 재난지원금 편성을 강력 요구했다.

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집행부에 재난지원금 편성을 강력 요구했다.

4일 박현철 대표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의원총회에서 오는 16일 개최될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편성에 관련된 안건을 상정 할 예정이며 신동헌 시장과 면담을 통해 이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인구 40만명을 기준으로 1인당 8만원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32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80억원 규모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코로나 19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시민들에게 선별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시의원, 도의원 정담회에서도 시의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보편적 지원과 희생이 큰 시민들에 대한 두터운 선별적 지원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방세환 의원은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늦어지는것에 대한 염려와 이에 대한 주민 설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고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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