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선발 지역사업 적극 동참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2021년도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의 주축이 되는 ‘동발지기 활동가’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활동가 대표 1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활동가들은 비대면 화상으로 위촉식에 참석한 가운데 위촉된 동발지기 활동가들은 지원자 74명중 최종 8명의 동발지기 활동가를 선발했다.
동발지기 활동가는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고한, 사북, 남면, 신동 지역에 인재를 육성하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4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심화과정, 보수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동화될 수 있는 요령과 마을기반 사업 발굴, 실행을 위한 기술들을 갖추고, 활동가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센터사업을 비롯한 지역사업에 적극 동참해 왔다.
이용규 센터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위촉된 도시재생 동발지기 활동가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정선군의 도시재생사업에 현장의 목소리가 더해져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도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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