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 갑)은 평택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 중 하나로 국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과 안전 관련 솔루션 위주로 7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보급되며 지자체가 교통안전 향상, 범죄예방 등 지역 내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의 솔루션을 선택해 적용하게 된다.
스마트 솔루션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폴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스마트 서비스를 교통사고 및 범죄발생 다발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그리고 미군기지 주변 지역에 도입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번 솔루션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무의식중 무단횡단을 방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동 보행자 얼굴인식 기능으로 치매 노인, 어린이 등의 실종을 방지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안전이 숨 쉬는 스마트한 평택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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