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전날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61억원을 투입해 8,451㎡ 부지에 연면적 1,591㎡, 지하1, 지상2층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고 인근 주민자치센터와 보건지소가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그동안의 시민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부석면은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열 활력 넘치는 도시”라면서 “청사 건립을 통해 새롭고 더 살기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