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미세먼지 획기적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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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미세먼지 획기적으로 줄인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3.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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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항 전경[평택시 제공]

경기도가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팔걷어 부쳤다.

도는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P)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육상전원공급설비(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이하 ‘AMP’)란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이 벙커C유 등 기름을 사용하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대신 육상의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도록 해 기존 선박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는 도의 건의로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말 평택 동부두 13번 선석, 당진 송악부두 11번 선석에 설치했다.

도는 그동안 평택항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였던 선박 오염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해 12월 해수부가 수립한 ‘주요항만 육상전원공급설비(AMP) 구축 기본계획 수립’에 평택·당진항 24개 선석에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치 계획이 반영돼 시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이번 2개 선석의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3톤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평택항 미세먼지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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