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월트 디즈니가 올레드(OLED) TV 화질, 눈 건강 우수성 홍보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양사는 7일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개봉에 맞춰 영화 주요 장면을 활용한 올레드 TV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리사 카벨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마케팅 매니저는 "올레드 TV는 온 가족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제작자가 의도한 색을 가장 정확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날 공개된 30초 분량 영상에서는 올레드 TV가 블루라이트가 적고 화면 깜빡임 '플리커(flicker)' 현상이 없어 눈에 가장 편한 TV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월트 디즈니와의 협력을 통해 올레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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